심양조선족제1중 일본학우회를 소개합니다 / 在日中国朝鮮族 2019.12.8

쉼터편집의 말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심양조선족제1중 일본학우회, 하지만 국내 조선족 중학교중에서도 기나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꾸준히 수많은 조선족 인재들을 배양해왔고, 졸업생들이 일본에서도 활동을 계속해오며 튼튼한 선후배의 우정과 모교에 대한 사랑을 가꾸어왔던 그 모습들을 함께 요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심양조선족제1중학교 일본학우회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심양시조선족제1중학(이하 심조1중)은 71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왔습니다.

심조1중일본학우회는 심조1중을 바탕으로 2002년에 일본에 있는 91년도 졸업생중심으로 그리고 기타 학우들의 열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창립당시부터 활발히 활동을 조직하고 선전한 덕분에 꾸준히 학우가 증가해 어느덧 241명에 달했습니다.

우리 학우들은 일본 각지의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학교수를 비롯해 연구소이사장 IT회사사장 등 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심조1중일본학우회는 매년마다 꽃구경,축구,배구,등산,망년회 등 여러 활동을 조직해서 선후배,친구간의 친목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일본조선족운동회에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배구,줄다리기 등 종목의 경기에도 팀을 꾸려 적극적으로 참가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교 심조1중에서 재학중인 경제조건이 우월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고자 17년간 자발적으로 조학금을 마련하여 왔습니다.

조학금을 받았던 후배가 일본에 와서 공부하고 취직하고 심조1중일본학우회에 가입해 또 다른 재학중인 후배들을 위하여 조학금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 도우면서 더욱더 단결하는 심조1중일본학우회를 꾸려나가기 위하여 2018년에 정식으로 심조1중일본학우회이사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회장 강영호,부회장 서덕민,이사 10명,사무국 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지금은 우리 모교 심조1중을 바탕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일본사회에 융합해가면서도 우리 민족을 잊지 않고 우리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 심조1중 일본학우회
사진 / 심조1중 일본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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