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 https://jk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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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 공모안내 및 후원과 협찬에 관한 설명
무릇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막론하고 각자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체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낯설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데다 식습관마저 달라 무척이나 도전이 넘치는 곳에서 우리는 용케도 자리를 잡고 가족을 이루고 자녀들을 키우며 억척스레 삶터를 가꾸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낯선 섬에서 겪었던 삶속의 희노애락을 문자로 기록하여 세계각지의 조선족들에게 읽혀지고 공감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무대가 당신을 향해 활짝 열려져 있습니다.
2024년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가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2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이 된답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대상에게 무려 상금 50만엔!을 장려한답니다. 그만큼 소중함을 알기에 그만큼의 장려를 아끼지 않는답니다.
2024년 세계조선족글짓기대회 시상내역
대상 1명: 상장과 상금 50만엔
최우수상 2명: 상장과 상금 각 20만엔
우수상 3명: 상장과 상금 각 5만엔
가작상 약간명: 상장과 상금 각 2만엔
격려상 약간명: 상장과 상금 각 만엔
청소년 대상 1명: 상장과 상금 10만엔
청소년 최우수상 2명: 상장과 상금 각 2만엔
(1월 3일 환율로 계산하면 일본 엔화 50만엔은 중국 인민페 약 25,000원, 한국 원화 약 460만, 미국 달러 약 3,522딸라입니다. 청소년일경우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첨부 필요. )
주의할점은 공모기간이 제한되어 있고 클릭수랑도 심사시 참고로 되기 때문에 빨리 투고할 수록 유리하답니다.
공모기간: 2월1일(목) – 8월30일(금)
투고내용은 반드시 워드로 작성하셔서 메일 주소 info@jkce.org로 투고해 주셔야 합니다.
투고된 작품을 심사위원들의 예심을 거쳐 발표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예심 통과후 각 미디어에 발표되며, 심사위원들의 추천과 클릭수, 댓글수로 입선작이 정해지고 입선된 작품은 도쿄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초대됩니다.
주의, 클릭수 댓글수도 심사의 참고가 되기 때문에 될수록 빨리! 투고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그러면 어떠한 작품을 투고해야 하며 어떤 사람이 참가할 수 있을가요?
참가자는 지역과 나이와 국적 불문하고 조선족이면 다 참여할 수가 있답니다.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제안한 공모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분께 전하는 따뜻한 문안 편지
- 이국 타향에서 문화의 충돌, 언어의 장애로 힘들었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
- 자신이 직접 겪었거나 보고 들었던 다양한 소재의 삶의 진솔한 이야기
- 우리글을 배우며 사용하는 과정에 있었던 잊지 못할 감동적인 이야기
어떻나요? 마음이 끌리나요? 만약 자신의 삶의 체험을 글로 남기거나 누군가에서 보내는 소중한 편지를 쓰고 싶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아래의 주의사항들도 주의를 돌리면서 말입니다.
- 응모작품은 온라인 오프라인 각 미디어에 발표되지 않은 진실하고 순수한 창작작품이어야 하며 발각시 심사자격으로부터 제외됩니다.
- 타 공모전에서 수상이 확정되거나 할 경우 자동 탈락되며 추후 중복 발표 혹은 표절이 발각되었을 경우 수상을 취소합니다.
- 응모작품은 워드파일로, 작품과 관련되는 사진은 3장까지만 사진파일로 첨부해주기 바랍니다.
-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대필 혹은 공동집필 작품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 기일 외 제출한 작품은 심사 자격으로부터 제외됩니다.
- 자동생성도구로 작성된 단락이 들어있거나 혹은 자동생성으로 만들어진 글이라 판단될 경우 수상을 취소합니다.
- 작품 제출 시 작자의 성함과 명확한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해주기 바랍니다.
- 장르는 수기와 수필이며 글자수는 8천자이내로 제한합니다.
- 정치성, 공격성, 인종차별 등 내용을 담은 출품작은 작품선발에서 제외됩니다.
- 수상작에 관한 저작권은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 속합니다.
이번 글짓기 활동을 위하여,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세계적 범위에서 영향력 있는 조선족 작가분들을 연락하여 예심으로부터 최종 심사까지 한편한편 소중한 글들을 읽고 평가를 해 주신답니다.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직접 작가들로부터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로 될것입니다.
아래에는 심사위원들의 프로필입니다. 존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1966년, 중앙민족학원 력사학부 민족사 전공졸업.
- 1966년 7월부터 중앙민족학원에서 조교로 봉직.
- 1987년 9월~1988년 12월, 미국 하버드대학 교환교수.
- 1984년부터, 미국, 일본, 캐내다, 소련, 몽골,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20여개 대학에서의 강의 경력.
- 1972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과 창설
- 1993년,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창설
- 중앙민족대학 민족학과사회학학원 박사생지도교수 •(2013년 은퇴)
- 1989년 3월-2013년6월,(北京市民办教育法人)북경조선어학교 창설(1993 후속으로 심양, 단동, 길림, 장춘, 하얼빈, 목단강, 후허호트, 석가장, 위해, 해구 등 10개 도시에 분교 설립. 무료로 한국어교육실시).
- 현재,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소장. 일본 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 최고학술고문,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 중국조선사연구회 명예회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사회경제발전고문, “China Daily(中国日报)” 동북아국제관계평론가(特约专家), 중국텔레비전예술가협회 중일한PD포럼자문위원,《중국민족》사 고문 등.
- (원) 연변인민방송국 국장 중국작가협회 회원
- 연변일보사 사장, 주필.
- 연변작가협회주석 역임.
- 발표작품: 장편기행집 <신비한 아랍땅으로 가다>.
- 단편소설집 <수의가게>.
- 신문수필집 <창을 열면풀 진실이 보인다>.
- 이외 중단편소설, 수필, 칼럼, 수기, 등 200편 발표.
- 중국작가협회회원, 5기6기전국위윈, 9기준마상전국심사위원. 중국 작가대표단 부단장으로 중동방문,중국작가대표댄 단장으로 볼가리아방문. 중국신문대표단으르 말레이시아방문.
- 1952년 길림성 도문시 출생.
- 장춘 야금지질학교 지질학과 거쳐,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
- 선후로 도문시 문화국창작실 주임, 연변문학
- 월간사 주임편집, 연변가무단 문학창작원 등을 지냄.
- 국가1급작가.
- 현재 연변 시인협회 부회장, 연변 시랑송협회 고문.
- 1980년 문단에 데뷔.
- 해내외에서 시, 가사, 동시, 수필 등 여러 쟝르의 문학저서 30여권 상재.
-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 단군문학상, 해외동포문학상 등 수상 경력 다수.
- 1988 연변대학교 통신학부 조선어문전업 졸업
- 1983년~1992년 9월 길림성 서란시 조선족중학교(고등학부) 고급교사
- 1992년9월~2006년 길림성 용정시 교육TV 총편집
- 2006년 1월~ 2012년 5월 한국 동북아신문 편집국장
- 2012년 5월~ 현재 한국 동북아신문 사장/대표
- 2018년 10월~ 현재 중국신문(中国新闻 한글판) 차이나워크 잡지 편집주간
- 현재 <도서출판 바닷바람> 발행인, 한국 <동포문학> 발행인, 재한조선족작가협회장(연변작가협회 재한조선족문학창작위원회 주임). 재한동포문인협회 초대회장. 중국작가협회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남북위원회 위원.
- 장편소설집 : 《고요한 도시》, 《낙화유수》 출간.
- 중단편소설집 : 《눈꽃서정》, 《토양대》 출간.
- 수상 : 연변조선족자치주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천지문학상, 도라지문학상, 해란강문학상, 흑룡강신문 (장편)신춘문예상, 재외동포문학상 등 10여 차.
- 외, 한중문화교류대전, 한중일문학세미나 등 조직하고 한중문화교류대상, 동포문학상, 서울국제작가상 등 시상.
- 1997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 연변대학교 특별초빙교수,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사지도교수.
- 주요 연구영역: 미디어와 사회, 대중문화, 국제커뮤니케이션
- 선후하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중국국가교육부 파견 연구교수,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Center for Communication Research 중국대륙우수청년방문학자, 한국고등교육재단 IESF방문학자 등을 지냈다. 중국 국가급 성급 등 다수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미디어와 권력의 게임:박근혜탄핵안보도로부터 본 한국미디어생태환경의 현황”, “한국미디어의 싸드 보도 프레임연구”등 3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 발표했으며, 《매체와 대중문화》, 《중국조선족 대중전파와 문화발전》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제1회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신인상(평론부분)수상, 《신문기자》잡지“올해의 10대 우수논문상”등을 수상.
- 도문 량수 출생, 2005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입학,
- 2012년 동대학원 문학석사학휘 취득, 2019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학위 취득. 2020년부터 연세대학교 글쓰기 강사로 재직 중.
- 2008년 한국 계간 『창작21』 로 등단하여 다수의 시와 칼럼, 문학평론을 발표. 2012년 『시향만리』 신인상, 2020년 『동포문학』 시부문 최우수상, 2021년 혜산박두진 문학상 제1회 『아시아시선상 수상』.
- 연변작가협회 평론분과 회원,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2019년부터 재한조선족작가협회 부회장, 재한동포문학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 2022년부터 재한동포시치료연구회 대표로 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 논문으로 「재한조선족 디아스포라들의 ‘집 찾기’」 (2017),「재한조선족 디아스포라 정체성의 위기와 자아성찰」 (2017),「한중수교 이후 재한조선족 디아스포라 시문학에 나타난 정체성 연구」(2018),「조선족의 ‘역사적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시론」(2019),「2000년대 이후 재한조선족 소설 연구 (2020),「중국 망명객 신규식의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2021),「재한조선족 문학의 ‘대림동’ 재현양상」(2021),「재한조선족 시문학의 형성과 인식의 변모연구」(2022) 등이 있다.
-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길림시조선족중학교 교사, 길림신문사 기자 역임,
- 현재 일본 ECC외국어학원에 재직 중,
- 동북아신문 일본지사 대표,
- (사)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 회장,
- 연변작가협회 이사, 일본조선학회 회원,
- 제9회 『도라지』 장락주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 제10회 同胞文學 평론부문 대상,
- 제40회 『연변문학』 문학상 평론상 등 다수 수상.
- 수필집 『금 밖에 나가기』(연변인민출판사. 2011년 ),
- 평론집 『조선민족의 디아스포라와 새로운 엑소더스』(연변인민출판사, 2014년).
- 1964년 중국 요녕성 심양 출생
- 1985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근무 경력, 고급교사로 퇴직.
- 연변작가협회 회원
- 요녕성조선족문학회 리사, 수필분과 주임
- 작품집:
수필집 《흰눈이 내리면 그리움도 내린다》 출간
한중시집 《시의 소통, 경계를 넘어선 만남》 번역
조선족중학생 열독문서 《문학명작열독지도》 출간 - 수상경력:
《도라지》 수필 대상/《료동문학》 수필 대상
《길림신문》 수필 대상/《료녕신문》 수필 금상
《료동문학》 위챗문학상 시부문 대상
《한밝문학》 해외수필상/KBS 수기 공모 우수상
중국조선족녀성수필 최우수상 등 10여차 수상 - 심사경력:
심양시조선족중소학교 ‘둔촌백일장’ 심사위원
전국애심녀성수기공모 심사위원
편집일손의 부족으로, 쉼터미디어는 모든 투고작품들을 일일이 발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투고된 좋은 글들 중 일부 선택하여 일본의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사전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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