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홍보위원회 김설 위원장이 제공해주신 따끈따끈한 기사와 영상입니다.
조선족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중국의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우리 민족의 무용단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문장의 제일 아래에 두 조선족예술단체의 연출모습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꼭 관람해주세요.
2023년 9월 19일 저녁 19시, 도쿄 이타바시구오야마문화회관(東京都板橋区大山文化会館ホール)홀에서 열린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 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전일본화교화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주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및 기타 단체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주일중국대사 우젠호,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수상, 전 일본화교화인연합회 회장 허나이허 등 중일정부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12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일본국내에 있는20여개 예술단체, 그리고 중국과 일본 양국의 유명한 예술인들이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다채로운 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일조선족예술단체인 「아리랑무용단」과 「해바라기예술단」 두 예술단체가 출연하여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향토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우아한 민족무용을 선보였다.
「아리랑 무용단」(단장 안연)과 「해바라기예술단」(단장 박봉화)의 공연이 끝난 후,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허영수 명예회장과 마홍철회장은 두 팀 출연자들을 찾아 인사를 건네고 기념촬영을 했다.
불확실한 통계이긴 하지만 그날 연출자가족과 조선족연합회소속단체에서 응원하기 위해 참가한 조선족이 무려 50명정도 된다고 한다.
앞으로도 「아리랑무용단」과 「해바라기예술단」이 계속하여 일본에서 우리 민족 예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글 / 김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홍보위원회)
영상제작 / 김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홍보위원회)
편집 / 배상봉 (쉼터미디어)
쉼터미디어 스폰서(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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