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샘물학교 2024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열려 / 日本中国朝鮮族 2024.04.20

글 / 임하, 사진 / 이수걸 강용모, 편집 / 배상봉

HP: 도쿄샘물학교 홈페이지

INSTA: @도쿄샘물학교 #도쿄샘물학교

지난 4월 20일, 코오토오구스이진소학교(江東区水神小学校)체육관에서 여러 내빈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2024년도 입학식・개학식(이하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정선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님,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관동지회 서명환 회장님, 니이카다대학 김광림 교수님, 도쿄샘물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체 참가자 사진
내빈 사진(왼쪽으로부터) 하광민 원장, 전정선 교장, 김광림 교수, 서명환 회장

이번 입학식은 일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대면 입학식이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은 우리말 교육현장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입학식은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었다.

교감선생님의 개회사에 이어 전정선 교장선생님,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님, 니이카다대학 김광림 교수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전정선 교장선생님은 귀한 자녀들을 도쿄샘물학교 우리말 교육에 보내주시고, 또 좋은 분위기와 환경에서 입학식을 열 수 있도록 여러모로 힘을 모아주신 학부모 여러분들한테 감사하다고 하셨다.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님은 어린이들한테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세가지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다.

도쿄샘물학교 어린이 모두가 모든 것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과,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부모님과 선생님들한테는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셨다.

이어서 니이카다대학 김광림 교수님은 도쿄샘물학교 설립 18년동안 우리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한테 감사를 전하였으며 우리 어린이들한테는 4개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장점을 잘 살려가기를 당부하셨다.

전정선 교장선생님 인사말씀
사회를 맡은 강국화 교감선생님
동경한국교육원 하광민 원장님 인사말씀
니이카다대학 김광림 교수님 인사말씀

내빈들 인사말씀이 끝나고 각 반급 교사와 학생 소개, 새학기 수업 일정 안내가 있었다. 2024년도는 도쿄샘물학교 설립이래 온라인 수업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한 해로 총 62명에 달했다.

1반 단체사진
2반 단체사진
3반 단체사진
4반 단체사진
교사 단체사진

이어서 학부모대표와 학생대표의 발언,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관동지회 회장님 발언과 학부모 수상식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대표로 김윤혁어머님과 김주아어머님의 발언이 있었고, 학생대표로 3반 김유나 학생, 4반 김대길 학생의 발언이 있었다. 3반 김유나 학생은 유창한 중국어로 발언하여 놀라움을 자아냈고, 4반 김대길 학생은 그동안 배움의 결실을 여실히 보여준 멋진 발언을 하여 선생님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이런 선배들의 발언모습은 신입생과 재학생 후배들한테 분명히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고 훌륭한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다. 학생대표 발언에 이어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관동지회 서명환 회장님은 전세계 10만여명의 재외동포들이 우리말과 정체성교육을 하고 있고 그 중심에 도쿄샘물학교도 있다고 소개하셨다. 그리고 한글학교협의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어린이들한테 우리말과 정체성에 대해 더 좋은 교육을 하고 우리말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있다고 하셨다. 이어서 수상식에서는 도쿄샘물학교 각종 활동에 주축이 되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한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학생대표 김유나, 김대길
한글학교협의회 서명환 회장님
학부모 대표
학부모 공로상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새학기 교과서와 선물 발급으로 입학식은 막을 내렸다. 희망찬 봄 기운의 힘을 빌어 어린이들한테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에 대한 응원의 멧세지를 전하면서 입학식은 원만히 마무리 되었다.

글 / 임 하

사진 / 이수걸, 강용모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재미있었나요? 생각을 코멘트로 남겨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