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룡고중배구 교류회 즐거운 기억 / 在日中国朝鮮族 2019.06.30

2018년 2월 18일 탄생된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

어느덧 벌써 일년사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회장님과 학우회 여러분들의 지지하에 배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화룡고중배구팀.

열명남짓한 멤버에서 지금은 수십명의 배구애호가들로 모여지였고 게스트분들과 함께하는 배구교류회까지 진행이 가능하게 되였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선수분들과 또 바쁜 와중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우리 화룡고중을 사랑해주시는 가족분들과 친구분들. 그리고 형제팀 선수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빛났던 2019년 6월30일 화룡고중배구 첫 교류회의 이모저모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어서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

열정과 우애로 똘똘 뭉친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

사랑의 팀 화룡고중 배구팀 ..

항상 사랑하고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럼 이제 슬슬 선수들 소개 시작해볼가요 ?

짜잔 ~~ A팀. B팀. C팀. D팀 요렇게 4팀으로 나누어서 시합진행하였답니다..

남자선수분들은 너무나 멋지고

여자선수분들은 너무나 이쁘죠 ?

실력 플러스 인물까지 받쳐주니까 시합분위기가 넘넘 좋았습니다 ~

각팀별 대진표와 성적 체크표도 요렇게 멋지게 운영진에서 만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세심하게 시합 운영을 위하여서 고생해주신 우리 운영진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제가 반년만에 다시 보게된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시합모습. 캬아~ 여러분들 기술이  장난 아닌데요?

쉼없이 터지는 스파이크 공격과 받아치는 브로크 ..너무나도 많은 멋진 모습의 사진들을 일일이 올리지 못하여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

많고많은  멋진 사진들속에서 몇장만 선택할려고 하니 선택장애가 올듯하네요 ^^;

화룡고중배구팀 멋지신 선수들 모습들 몽땅몽땅 담아두고싶은 욕심이 자꾸 생깁니다.

첫경기는  A팀 대 C팀.

A팀의 根津선수님 .전홍봉선수님. 엄명걸선수님의 강력한 스파이크에  C팀의 튼튼한 브로크로 맞서는 김경민선수님 . A팀의 공격에 맞서서 C팀에서는 황광덕선수님의 스파이크가 작렬하네요 ..남성선수분들의 활약에 이어 여성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입니다 .

최리향선수님과 오선화선수님의 날아오르면서 토스하는 모습도 참으로 멋지십니다..

여기에서 잠간 스톱 ~~

넘넘 귀여운 한컷 발견 ㅎㅎ 김홍련선수님의 배구공과의 따듯한 포옹씬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ㅋㅋ

그 담은 A팀대 B팀 경기.

가즈아~~ 하고 파워풀하게 시작된 안해연선수님의 서브를 스타트로 A팀과 B팀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혼신을 날려가며 떨어지는 공을 살려내 우아하지만 상대방이 손쓸틈없이 밀어넣는 날카로운 포인트공격으로 눈을 사로잡는 根津선수님.

파워풀한 스파이크로 상대방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양팀의 에이스 엄명걸선수님과 김은실선수님. 이두분의 스파이크와 브로크 대결은 그야말로 현란하기 그지없어서 저절로 감탄이 터져나올 정도였습니다 .

이 시합에서 제일 주목된 장면은 그래도 윤감독님과 허봉선수님의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깃털처럼 가볍게 몸 날려서 팀원선수분이 전해주는 토스를 강력하게 내리치시는 허봉선수님의 날쌘 모습.

상대방의 스파이크에 약속이나 한듯이 어깨 나란히 함께 힘을 합쳐서 브로크로 싸우시는 선수님들.

우리 화룡고중팀의 비약된 기술향상에는 이러한 선배선수님들의 본보기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하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이번에는 B팀 대 C팀

오선화 선수님이 몸 불살라서 살려낸 공.그 공을 놓치지 않고 뒤에서 잽싸게 캡쳐하여 상대방에게 날려버리는 황광덕선수님.  재빠르신 스피드위에 파워풀한 스파이크까지 겸하셨네요.

크아~~ 요대로면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챔피언 노려도 될거 같습니다요 ^^

우리 김은실선수님의 저높이까지 순식간에 점프해서 힘있게 내려치는 강력한 스파이크 .. 짱하고 소리가 어찌나 매섭게 나는지.. 저 공이 나한테로 온다고 생각만 해도 후덜덜입니다 ..

그리고 리미화팀장님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요 개인적으로 B팀과 C팀의 시합이 넘넘 잼있었다는 ㅋㅋ 턱 강타 장면 진짜 웃겼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C팀 대 D팀.

개별적으로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시합이지 않았나하고 생각이 들었던 두팀이였습니다.

C팀의 리미화선수님(8번)의 서브는 스피드가 어찌나 빠른지 뽈이 보이질 않네요.

오선화선수님을 비롯하여 열정과 파워넘친 모습과 최선을 다하면서 몸을 내번지시는 우리 여신님들의 좋은 토스에 김경민선수님이 힘을받아서 멋잇게 스파이크 내리치시네요.

C팀 스파이크에 쏜살같이 함께 날아오르는 전홍률선수님과 허창기선수님. 특히 허창기선수님은  스피드가 어찌나 빠르신지 갑자기 눈앞까지 날라오셔서 순간이동 하는줄 알았습니다요.

C팀에 번개처럼 빠른 스피드서브가 있다면 D팀에는 대포처럼 빠른 김영선수님의 서브가 있답니다.

그기에 김미란 선수님이 몸 날려서 뽈 살려내면 전홍률선수님의 공격킥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사후에 알게된 비밀이지만요.

D팀의 남다른 활력의 비밀이 있었네요.

전홍률♡김영

허창기♡박춘복

요렇게 커플팀이였네요 ^^*

男女搭配干活不累

그래서 저리 마구 날라다니셧구만요 ㅋㅋ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요렇게 상품수여식도 있었답니다.

상품은 ?̊

당연히 쏟아부은 땀만큼 마셔줘야 하는 시원한 맥주죠 ㅋㅋ 

근데 뒷풀이에서 흥이 겨워서 다들 나마르 타르들이 하다보니  너무나 많이 드셧죠 ㅋㅋ

그래도 사랑하는 학우들과 함께.

사랑하는 배구를 주제로.

자랑스러운 화룡고중배구팀과 함께여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넘넘 흥겨웟던 자리였습니다.

무반주로 뽑는 노래가락도 참으로 흥겨웠고 어깨춤을 함께 하였던 순간순간이 넘넘 즐거운 추억이 되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웃음꽃을 피우느라 이때에는 찍사 깜빡했습니다요 ~

담에는 뒷풀이자리의 흥겨운 모습들도 꼭 기념으로 남겨요.*^^*

첨 보는 진풍경사진 개별적으로 선택해서 올려봅니다.

황금발킥 기술은 첨 보는 기술이였습니다.

윤감독님의 날라가면서 시작된 황금발킥원에 이어서 서해연 회원님의 황금발킥투.

전홍률학우님의 황금발킥 쓰리.

배구 알못 (알지못하는 사람)인 저한테는 완전한 신세계 ㅋㅋ

근데 요런 기술도 순발력이 높아야 할수있는거죠 ^^

혹시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축구월드컵에 진출해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

감히 이런  욕심까지 내봅니다. ^^*

배구에 대한 사랑만큼 경기에 대한 열정도 무한대인 우리 선수분들.

그때문에 실점에 대한 안타까움이 카메라 너머로 전해져서 저까지 맘이 짠해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렇듯 배구를 사랑하는 맘때문에 우리 화룡고중 배구팀 선수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 그리고 우리 화룡고중배구팀에 응원부가 새로 탄생한듯합니다 ^^*

이렇게 멋지신 응원부부장님이 이쁜 꽃송이 들고 화룡고중배구팀의 성원에 열심히 응원의 춤을 추셨는데요 아주아주 멋지셨어요 ㅋㅋ

화룡고중배구팀의 시합현장에 오신다면 직접 눈으로 보실수 있는 그런 멋진 장면이 되시리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

또 한가지는 응원부에 가입하실 응원멤버분들 수시로 모집입니다요~~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젤 빛나는 장면은 이 장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

팀장님의 턱을 강타한 리향숙 선수님 ^^

리미화 팀장님. 턱 괜찮앗는지요 ?̊

정작에 팀장님 본인은 시합에 열중하셔서 기억에 없었던것 같네요ㅋㅋ

배구를 사랑하는 맘으로 시작되었던 화룡고중배구팀 모임.

단촐햇던 멤버로 시작햇던 초창기때에는  가끔은 두세명이 공원에서 연습하기도 하고 경험이 없는탓에 많은 우여곡절도 겪엇고 연습장 없는 설음도 겪엇엇죠.

서브도 넘기기 힘들었던 초짜로부터 시작된 화룡고중배구팀이였고 비록 스타트는 늦게 떼였지만 선수분들의 열정은 그야말로 하늘도 무찌를만큼 뜨겁지요.

형제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도록 매주마다 시간을 짜내여 열심히 땀흘린 결과 지금은  윤감독님  모시고 프로선수 못지않게 이쁘고 멋진 온정한 레시브와 토스. 맘까지 뻥하게 뚤리는 강력한 스파이크와 압력감이 아주 쩌는 브로크. 순간순간 비는 틈에 잽싸게 넣는 포인트 공격까지 갖추게 되어서 경기내내 손에 땀쥐고 목쉬게 응원하엿습니다.

우리 화룡고중배구팀의 전체 선수분들의 배구를 사랑하는 맘과 함께 어울려서 땀을 흘리며 해왔던 순간순간들이 이제는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네요.

자랑스러운 선수분들의 모습에 시합보는 내내 맘이 넘넘 벅차올랏던 그런 경기였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리 화룡고중배구팀 전체 선수분들과 팀을 이끌고 나아가는 기술부 후근부의 노력과 희생을 떠나서는 이룰수 없었습니다.

우리 화룡고중배구팀의 주인공인 선수여러분 그리고 기술팀 후근부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지금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이제 맞이하게 될 앞날이 더욱더 기대되는 우리 화고팀.

여러분들의 계속되는 건투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PS 팀장 인터뷰 :

갓 걸음마를 뗀 화룡고중배구팀이 처음으로 조직한 배구교류회에 많은분들이 발걸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경험이 부족한점과 체육관시간확보가 짧앗던 점 등 원인때문에 더 많은 분들 초대할수 없었던 점에 대하여서는 진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실없는 경기기획에 힘써주신 기술부 김경민부팀장님과 원만한 경기운영을 위하여 서포트해주신 후근부 안해연부장님한테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항상 화룡고중배구팀에  물심양면의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스폰서 주식회사 PGLK 김은화 선배님.매주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분들 파이팅하라고 활동경비를 지원해주신 HIS리성호선배님. 화룡고중배구팀을 빛내줄 멋진  플래카드를 만들어 주신 김홍연선배님.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스타트 제1회의 화룡고중배구교류회를 통하여 앞으로의 더욱 많은 인연과 함께 할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 이후에도 더욱 발전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우리 전체 선수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여러분들과 또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사진 / 장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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