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일(토) 동경에서 진행된 일반사단법인 일본길림총상회 창립10주년기념회에서 제1기 庄旭씨의 퇴임과 함께, 제2기 회장 허영수(조선족)씨의 취임이 발표되어 화인계뿐만 아니라 일본의 중국조선족사회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길림총상회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원문에서 일본길림총상회가 해왔던 활동에 대한 묘사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원문:
从四十多名创会会员悉心培育的青葱幼苗,到近千名会员、近百余家理事企业共同护佑的繁茂大树,日本吉林总商会走过辉煌十年。作为吉林省及长春市在日唯一经济交流窗口,日本吉林总商会勇担重任,组织各级规模的经贸访华团,承办“吉林文化周”,参与“全球吉商大会”“长春市中日韩经贸交流会”“中国东北亚博览会”,对接时任吉林省省长刘国中、长春市委书记王君正访日等交流活动……
허영수씨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회장, 월드옥타 치바지회 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여 조선족사회의 발전에 크다란 기여를 해왔을 뿐만 아니라, 길림총상회, 화교화인연합회 등에서도 중요한 직책을 담당함으로서 중일간 경제문화교류와 일본화교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길림성인만큼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허영수회장의 당선과 함께 새롭게 설립된 이사회의 단체사진속에 우리들이 익숙한 조선족들의 얼굴들도 적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기사원문:
日本吉林总商会新一届理事会成员——首席副会长王志刚,常务副会长王锋、李泰权、肖淑梅、袁林、王达、赵绍君、森田茜、陈罡、王轶岩,副会长刘军、王建安、梁飞、刘健、韩铁洪、李超、孟玲、庄晓桐、陈建平、王刚、严田哲、付立超、张晓光、刘航、邸柱、万戈、饭岛爱子,名誉会长庄旭登台。他们接过聘书,也接过沉甸甸的责任与信任。
기사원문:
随后,现场颁发了“杰出贡献奖”,以表彰十年来投身善举、支持公益的会员代表,王锋、龙国志、许永洙、李泰权、陈罡、吕春玉、森田茜、王建安、肖淑梅、金泽、韩铁洪、李星、王志刚、饭岛爱子等上台领奖。
기사원문:
“功劳奖”颁发给王志刚、孟玲、饭岛爱子、森田茜、刘航、庄晓桐、孙雪峰、李超、刘艳、上村哲也、李宝成、肖迪、袁林、崔立刚、邸柱,以表彰他们不计个人得失、热心商会各项工作的奉献精神。
뿐만 아니라, 축하무대공연에서는 유명한 가수를 비릇하여, 조선족 무용도 등장하여 무대를 장식했답니다.
기사원문:
孟玲用醇厚的声线完美演绎歌曲《春风十万里》,送上“天地里翱翔千里万里”的美好祝福。一段独具地方艺术特色的朝鲜族拍板舞,将现场嘉宾带往那白山黑水间的丰饶之地。金彩花的独唱,婉转悠扬,明快动人。中国拉丁舞冠军于莹莹携茵茵国际舞蹈学校的学生表演了动感飞扬的拉丁舞,将现场气氛推向又一个高潮。
일본길림총상회는 화교계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중국대사관, 화교화인들의 기타 단체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지와 응원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기사원문:
活动现场,嘉宾贤集,高朋满座。中国驻日本大使馆领事王宝锋、刘璟,日中友好会馆中方代表理事黄星原,中国空中商学院企业家俱乐部执行主席于金龙,中国空中商学院企业家俱乐部投资委员会主席毛奇耀,吉广传媒集团创始人兼董事长王启民,北京吉林企业商会常务副会长李亘古,日本华文教育协会会长颜安,全华联常务副会长林立、高原龙一、潘宏程、王秀德、潘若卫、吴启龙、陈秀姐、陈天华、黄平、沈力、奥萨卓玛、王金林等在日各界代表拨冗参会。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등 조선족단체들로부터 꽃다발을 증정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약하는 많은 조선족들도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축하를 했답니다.
이번 길림총상회에 56개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조선족이 회장을 담임함으로서 한족을 포함하여 각 민족의 교류와 합작도 더 활발하게 추진될것으로 예상되며 금후 중국 조선족들의 일본에서의 더 많은 활약과 타 민족과의 활발한 교류도 기대가 됩니다.
조선족들의 사진도 몇컷 공유합니다. 촬영 및 공유는 변소화씨입니다.
쉼터미디어 스폰서(Sponsor)
쉼터미디어는 조선족기업들의 협찬에 힘입어 우리민족의 소중한 역사순간들을 기록해가고 있습니다. 실내 촬영 및 라이브방송을 위한 STUDIO-U, 온라인으로 연변물산을 구매할 수 있는 G-mart, 조선족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삼구일품김치, 사이타마지역 최대규모 중국한국물산점 쉼터물산, 아래 배너들은 클릭하시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