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70주년 모교 연변대학을 찾아서
1949년에 최초로 소수민족지역에 세워진 대학으로서 국내 211공정 중점대학이며 선정되었으며 설립이래 수많은 조선족인재들을 배양하여 연변지역과 조선족인재들의 요람으로 불리우는 연변대학에서 최근 9월19일 – 22일간 성대한 건교 70주년 기념행사들을 가졌습니다.
모교라는 단어는 항상 수많은 아름다운 추억들과 젊었던 시절의 꿈과 야망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졸업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재능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에 잊지 못하는 것이 모교에 대한 감사이고 또한 모교에 대한 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각지의 수많은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오는 가운데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도 있었답니다.
사진: 현임 연변대학 김웅교장과 모교를 방문한 일본학우회 일동
사진: 연변의학원(연변대학 합병전 명칭) 일본학우회 대표들과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대표들
사진: 국내 및 세계각지에서 돌아온 졸업생들과 함께 보낸 뜻깊은 70주년 경축의 시간
사진: 연변대학 일본학우회는 연변대학 모교로부터 학우회 선진집체라는 명예를 수여받았습니다.
사진: 모교로부터 수여받은 감사패
사진: 허영수 고문이 모교로부터 수여받은 명예증서
사진: 감사패와 선진집체의 명예를 안고 함께 찍은 단체사진
사진: 기증식에서 모교에 현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허영수 고문
장경호 회장, 이성 비서장을 비릇한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대표일행들과 진강회장을 비릇한 연변의학원 일본학우회 대표일행은 모교를 위해 일본학우들의 마음이 함께 담긴 모금 100만엔을 기부하였으며, 허영수 명예회장 겸 연대본부 학우회 고문은 개인적으로 인민페 10만원을 더 기부하였습니다.
모교의 발전과정과 그 역사적인 단계들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연변대학의 이름을 빛내어준 학우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역사박물관에서는 소중한 역사적인 사진들이 수록이 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일본학우회의 모습들도 있었답니다.
사진: 역사적 사진관에 수록되어 있는 일본학우회의 단체사진 (2018년 송년회사진)
사진: 사진박물관에 수록되어 있는 허영수 현임 연대본부 학우회 고문의 사진
짧은 일정이었지만 모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뿌리박고 든든하게 지역과 사회를 위하여 공헌해 나가는 모습을 국내에 전달하면서 모교 70주년의 뜻깊은 건교기념을 함께 보내었던 뜻깊은 사흘이었답니다.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서는 국내의 조선족 미디어에서도 많은 집중보도를 했는데 그중 위챗을 통하여 일본 조선족사회에 많이 전해져 있는 내용들을 수집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요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参考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기부 및 민족인재발전기금 설립식 개최 / 강동춘기자延边25时 微信公众号
参考 延边大学70周年校庆暨第五届校友文化节文艺晚会延吉融媒 直播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관련 정보
장경호 회장으로부터 감사의 말
❤️寄付金のお礼❤️
謹啓
秋晴の候、皆様におかれましてはますますご清栄のこととお喜び申し上げます。さて、この度は延辺大学建校70周年に過分なるご寄付金１００万円をいただきまして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これもひとえに校友会の活動をご理解いただいていることだと身にあまる光栄に存じます。
深く感謝いたしております。改めて、これからもこの校友会活動に力を注いでいく所存でございます。どうぞ、今後もお力添えのほどよろしくお願い申しあげます。
まずは略儀ながらご挨拶申しあげます。
謹白
延辺大学日本校友会
会長 張京浩
延边大学日本校友会捐款目録
金花（83化学）2万円
斎藤靖 1万円
許永洙20万円+20万円
張京浩10万円+2万円
金吉山10万円+2万円
朴紅蓮 3万円
李 星 5万円+5千円
金京子 3万円
金光林 1万円
崔 林 1万円
趙松天 5万円+1万円
堀田 幸裕1万円
朴貞子 2万円
医学院（陳鋼等）6万2千円
本人から無記名の要求 3千円
金紅蓮 1万円
全心赫 3万円
総額:100万円
以上
자료제공 /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편집정리 / 쉼터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