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일본의 레이와시대가 열리는 한해이기도 했지만, 더우기나 우리 일본의 조선족들에게는 예술과 문학에서도 크나큰 성장과 발전을 가져온 한해인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11월3일에 있었던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성립에 이어, 11월4일에 열렸던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그리고 이번에는 11월25일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 창립, 그야말로 예술면에서 문학면에서 좋은 소식들이 잇달은 한해였습니다.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의 성립에 관하여, 동북아신문에서 상세한 보도 및 각 작가협회및 단체의 대표들로부터 축사를 정리한 기사가 있기에 아래 링크로 공유해 드립니다.
参考 조선족 문학지 ‧ 언론사 대표, 「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 성립 축하문 보내동북아신문
초기 회장 엄정자선생님과 확인해본 결과, 현재 조선족작가협회는 이미 등단한 작가들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후의 활동에 관해서는 현재 계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금후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글 / 배상봉
사진 / 출처 동북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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