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저녁,  일본 도꾜 메구로(目黒）카죠엔 (雅叙園）호텔에서 일반사단법인 중국인 IT기업신용협회 (华人IT企业信用协会)의 60여개 회원 기업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신년 축하 모임을 가졌다.



    중국인 IT기업신용그룹은 2014년 6월 위챗그룹 형식으로 결성된후 2016년 6월 일반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되었다.



    300여개 중국 적 경영자들로 구성된 이 협회는, 조선족 회원이 20%를 점하고 회장과 리사회 주요직위에서 조선족 회원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다. 협회는 일본IT업계에서 회원기업의 신용도를 높이고 클라이언트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개 역할을 통해 회원기업의 수익을 높여주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력하고있다.



    현재 일본 IT업계에는 인재 부족이 만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인재를 쟁취하기 위한 비리가 흔히 존재한다. 이로해 회사 이미지와 신용에 큰 영향을 미칠뿐만아니라 전반 업계 질서를 혼란시킬수 있다. 부당행위를 저지시키고 회원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방향으로 공동발전하려는 취지에서 신용협회가 설립된것이다. 



새해 인사 발언하는 김만철 회장

    이날 신년회 축사에서 협회 김만철 회장은, 지난 1년반동안의 협회활동을 총화하고 운영 목표와 방안을 소개하였다. 김회장에 따르면, 앞으로 이 협회는 개인과 기업의 크렘 정보를 신입회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비지니스 거래에서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하고 일본의 기타 IT관련 단체와도 정보 교환을 추진해 회원기업의 리익을 지킬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력하게 된다. 또한 일본의 소자화에 의한 IT기술자가 부족한 현실에 비추어 중국, 한국,먄마, 윁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현지 고찰이나 인재 유치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먄마, 한국에서의 기술자 채용을 위한 고찰활동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년회에 참석한 중국인IT기업신용협회 회원 기업



중국인 IT기업신용협회 이사진



    이밖에 회원기업의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의향을 내비쳤다.



축주 인사하는 장서명 집행회장



    협회 (张书明 집행회장은 축주사에서, [신용]이라는 [신]은 믿있다는 것이고 [용]은 용무를 완성한다는 뜻이므로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축원한다고 표하였다.



신용 금패 발급식

    신년회에서는 량질 기업애 신용 금패를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되였다.



    회원기업 다케후 지사장은 [치렬한 경쟁속에서 신용협회 회원들과 더불어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출처 中国朝鲜语广播CNR 박영화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