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일본학우회 동경에서 석화诗人 모시고 강연회를 / 쉼터소식 2018.07.29

 

생활절주가 빠르고 회사일과 가정일에 바쁘기로 유명한 동경에서, 왜 연변대학 일본학우들은 모여서 诗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일가? 한가해서일가? 아니면 诗가 밥을 먹여주기 때문일가?  

7월29일 오후 4시20분부터 6시 넘어까지 예정된 시간을 넘은 생동한 강연을 통하여, 석화시인은 참여자들에게 아주 관점이 독특하고도 가슴이 뻥 뚤리는 명쾌한 답을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로 시작되어 첨에는 “말”이란 것이 뭐냐, 이어서 “글”은 뭐냐 등 诗와는 상관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깊은 철학적 섭리를 담은 주제로 서두를 열었던 석화시인은, 만담 못지 않은 말재주로 청중들을 폭소를 터뜨리면서 차츰차츰 주제를 끌어내왔답니다. 

诗는 非과학이라는 것, 인류의 과학이 발전하자면 非과학이 존재하면서 현재에는 맞는것 같지만 장래에는 맞지 않을 수 있는 것들을 깨뜨리면서 더 낳은 과학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도리를 설명하면서, 诗라는 것은, 과학기술제품에 둘러쌓여 점점 기계로 되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상상의 힘을 넣어주고, 마음을 풍요롭게 정서를 안정되게 해 주면서, 사람의 사람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살아있는 그 느낌을 되찾게 하는 것이기에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한 것이라고 밝혀 많은 청중들의 감동과 공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77급 연대 조문계 졸업생, 연대 역사에서도 큰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석화시인을 둘러앉아, 많은 연대 학우회 후배분들 그리고 중학교 동창 되는 분들이 한때 학생시절 그리고 90년대 연변에 있었을 때의 석화시인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강연회의 마지막 질문응답 시간은 웃음과 화기애애한 선후배정으로 넘치기도 했습니다.  

荒川区生涯学習センター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연변대학 일본학우회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위챗그룹에 강연회에 관한 공지를 올리는 순간 얼마 되지 않아 40명의 인원수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강연회 당일에는 준비한 걸상이 모자라 일부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관계자분들은 자리를 양보하고 부득불 마지막줄에 서서 강연을 듣어야만 했답니다.  

서두의 질문에 돌아가서, 诗가 밥을 먹여주느냐, 아닙니다. 한가해서 诗를 읽느냐, 아닙니다. 시는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사람으로서 우리의 마음이 더욱 사람답고, 든든하고 건강한 신체 못지 않게 중요한 우리의 영혼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치유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초과된 이유로 더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것을 사회자가 서둘러 마무리 지으면서, 닛뽀리 궁가에서 2차모임을 가지면서 이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식사 및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화시인은 우리민족의 우수한 시인으로서, 연변테레비방송국 문학부 주임, “연변문학”잡지사 편집, “연변음악” 부총편집, 연변대학조선한국학원겸직교수,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등으로 활약하면서, 1976년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50여차례 연변자치구, 성, 국가로부터 문학상 문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의 요청으로 일본 동경에 단기간 방문하던 차, 같은 연변대학 출신이며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관계자들로부터 요청받아 강연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쉼터소식

글/배상봉 사진/박성호 장경호 권향숙

이 시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조선족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기록하는것을 고무격려하기 위하여, 쉼터는 삼구물산과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사회활동을 기록하는 문장을 쉼터에 투고하여 채용된 분들에게 김치세트를 선물해 드립니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종 조선족 단체들의 활동 행사에 대한 기사는 대 환영이며, 혹은 일본에서 생활해가는데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도 괜찮습니다. 투고는 아래의 위챗으로 연락 혹은 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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