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후, 즐거움과 활력으로 넘친 간사이조선족운동대회 하루 / 在日中国朝鮮族 2019.10.13

지난 10월12일 토요일, 일본의 기상관측기록상 60년이래 제일 강하다는 태풍19호가 일본 전역을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10월13일 일요일, 미리 태풍이 지나가는 날을 점이라도 쳐 본것 처럼 정확하게 태풍이 지나간 이튿날에, 상쾌한 날씨를 맞이하며 간사이조선족운동회가 예정대로 大阪上本町桃陽健康広場에서 열렸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가서 찍은게 아니고, 1013朝鮮族運動会臨時グループ에서 여러 참석자분들이 공유해준 사진에서 다운로드 한 것입니다.

혹시 사진속에 자신이 너무 이쁘거나 잘 생겨서 꼭 초상권 받아야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감사의 포옹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운동회 참석인수 및 경기종목

운동회 참석인수로는 대략 어른들이 50명(단체사진에서 대략 짐작한 것입니다. 실제 참석자수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약 30명으로서, 도합 80명정도 참석을 한것 같습니다.

경기종목으로는, 사전에 쵸세이상에 올렸던 내용을 참고하면

  • 남녀혼합 풋살 (축구)
  • 부부 및 어린이가 같이 참가하는 경기
  • 부부의 두사람 세발 (즉 한쪽발을 같이 묶어서 달리는 경기) 시합
  • 부모와 자녀가 동참하는 경기
  • 오후에는 남녀혼합 배구시합

경기로만 끝나는게 아니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후에는 회관에서 친목 및 교류회도 열었다고 합니다.

참가비용은 일인당 3,000엔을 받았고, 어린이들은 무료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래에 사진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의 경기사진

죄송합니다.

원래는 사진 올릴려 했는데, 한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이 보이지 않아서… 마침 동영상이 있기에 동영상으로 공유해 드립니다.

아래는 남녀혼합 축구의 영상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전해드립니다. (중국에서는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축구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축구도 있었답니다. 프로들의 시합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함께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물론 뽈만 찬것이 아니랍니다.

덥지도 않은 시원한 가을날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만큼 푸른 잔디에서 어떠한 놀이를 하여도 신나고 즐겁답니다.

아래는 게임의 장면을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엄청 인기가 좋은 두사람 세발 (다리묶고 달리기) 게임의 모습입니다.

운동장에서 점심식사 사진

거뿐하게 운동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잔디밭에 앉아 함께 하는 식사 또한 별맛이랍니다.

식사내용이 조금 소박해보이는데요, 사실은 오후 경기까지 마치고 회관에서 하는 저녁식사가 푸짐하게 계획되어 있었답니다. 마지막 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후의 경기사진

오후에는 배구시합이 진행되었는데, 이것도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 생동감이 있을것 같아서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해 드립니다.

동경의 조선족배구협회 시합과 약간 다른 점이라면, 동경쪽은 실내운동장에서 시합을 하고, 간사이에서는 실외에서 잔디밭에서 시합을 했다는 점입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고 하면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외 배구시합이지만, 또 대자연과 하나가 되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회관에서의 친목 및 교류회 사진

하루의 운동을 마치고, 푸짐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 각종 즐거운 실내 유희와 뜨거운 카라오케이로 친목회가 진행되었답니다.

마치면서

화려한 간판도 없고, 눈길을 확 끄는 상품도 없고, 전업적인 시합도 아니었지만 가족 맴버들과 어린이의 웃음이 유난히도 빛났던 스포트 친목회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멀리 동경에서도 위챗그룹을 통하여 간사이 조선족 운동회의 모습들을 생생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게 감사스럽고, 사진과 문자와 영상을 통하여 우리 조선족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전 세계 기타지역의 조선족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것도 감사스럽습니다.

금후에도 일본땅에서 서로함께 모이고 교류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함께 행복을 누려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최자 정보

이번 활동은 関西朝鮮族スポーツ親睦会에서 주최하였으며, 会長은 金洪傑씨, 幹事長는 리승윤씨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呉弘敏씨가 기획과 집행으로 수고를 해 주셨다고 합니다.

아직 주최측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없어 그냥 인터넷이나 위챗에 공유되어 있는 정보로 정리를 하였지만, 주최측의 정보에 관해서는 더 상세한 내용을 제공해주시면 확인한 후 추가하여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동회가 끝난 후, 위챗그룹에서는 운동회 개최에 대한 축복과 참가자들로부터 참으로 즐거웠다는 코멘트가 다닥다닥 붙었습니다. 너무 많아 그걸 일일이 소개하기 어렵고 그중 두개정도만 골라서 소개합니다. (옛날에 위챗 截图 올렸다가 본인 사진과 아이디 노출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셔서, 일단 메세지에 포인트를 두고, 개인 이름과 아이콘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드립니다.)

이번 간사이조선족 운동회는 또한, 멀리 동경으로부터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 측과 일부 기업들의 주목 및 응원을 받았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서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 일본의 조선족들이 함께하는 운동회였습니다.

이상입니다. ^^

혹시 개인이 촬영한 좋은 영상, 사진 등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그 링크를 본문의 코멘트에 넣어주시면 다 함께 공유할 수가 있답니다.

당신의 인스타그램, 쉼터미디어 문장 코멘트에 투고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쉼터미디어 정리 편집
사진 / 간사이조선족스포츠친목회 참가자 여러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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