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국어예비교원들과 함께한 한국어 문화수업 – 동경샘물학교 / 在日中国朝鮮族 2019.07.13

지난 7월 13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샘물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예비교원들이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파견 사업은 국립국어원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샘물학교와 함께 하고 있다.  한국어 예비 교원들은 올해 7월에 샘물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세 차례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은 샘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수업이다. 

당일의 수업은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1교시 2교시는 언어 수업을 진행했고 3교시는 노래와 율동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4교시 수업은 최운학사범과 함께하는 태권도 수업이 진행되었다. 

새로운 선생님들이 평상시와 다른 한국어 수업을 할 예정이라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기대되는 모습이었다. 샘물학교 교사들도 수업의 보조 선생님으로서 수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유아반 수업은 동화로 인사말 배우기, 동물 이름 기억하기 그리고 색칠공부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소학 1반 수업은 동영상 보며 단어 기억하고 쓰기, 동화 “황소를 부러워한 개구리”읽기 와 개구리 종이접기 수업이 있었다. 완성한 개구리로 “누구 멀리 뛰나” 종이접기 시합도 진행해 활기 넘기는 한국어 수업으로 마무리 지었다.

소학 2,3반의 수업은 동물 이름 쓰기와 빙고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빙고 게임은 처음으로 한국어로 진행되어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2,3반 학생은 인원수가 많은 관계로 4개조로 나뉘어서 수업을 진행했다. 비교적 많은 인원수임에 불구하고 예비 교원은 “집중의 박수”로 학생들을 집중시켜 이번 수업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였다.

3교시는 3개 반 모두  “아빠 힘내세요” 노래와 율동을 배웠다. “아빠 힘내세요”는 오는 8월 3일 도쿄조선중고급학교에서 열릴 “재일조선족운동회”에서 샘물학교 학생들이 선보일 노래이다. 재일 조선족의 큰 행사에서 샘물학교 학생들은 어린이 종목을 즐기는 외에 운동회 선수들 응원할 춤과 노래도 준비하고 있다. 

3시간의 한국어 공부를 끝마친 학생들은 곧이어 태권도 수업에도 참가했다. 학생들은 태권도 수업에서 또 다른 활기를 얻은 듯 재미있게 따라 하는 모습이다. 

샘물학교 교장과 교사들은 열심히 준비해준 예비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두 번의 수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 / 채 광화

사진 / 동경샘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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