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샘물학교 단기 한국어 수업을 마치며 / 在日中国朝鮮族 2019.07.27

지난 7월 27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2019년 한국어 예비 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주최 국립국어원, 주관 경희대학교)의 샘물한글학교 <단기 한국어 교실> 수업 발표 및 수료식이 있었다. 

국립국어원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예비 교원들에게 해외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샘물한글학교에서는 한국어 예비 교원들과 샘물한글학교 교원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수업 방식을 공유하여 한국어 수업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에서 7월 한 달 동안 네 차례 실습을 진행하였는데 샘물한글학교 교원들의 수업참관을 한 번 한 후, 예비 교원들이 세 차례 수업을 진행하였다.

샘물한글학교 어린이들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이야기, 게임, 색칠하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특별 수업이 진행되었다. 27일 마지막 수업은 <단기 한국어 교실>로 진행되었다. “탈 만들기”, “제기차기”, “청기 백기 게임”의 놀이 활동과, 단체 합창 연습을 하고 수료식에 앞서 반별로 수업 내용 발표회가 있었다.

유아반에서는 백설공주 동화로 감정 연결하기 활동과 과일 이름 말하기를 하였고, 소학1반에서는 열두 동물 이름 읽기와 율동과 함께 “개굴개굴 개구리” 동요를 불렀다. 그리고 소학2, 3반은 율동을 하면서 “아빠 힘내세요” 동요를 불러 학부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경희대학교 사업단 박서향 연구원과 샘물학교 전정선 교장의 인사 말씀을 듣고 각 반별로 어린이들이 한 명씩 무대에 나와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다.

유아반

소학1반

소학2반-소학3반

모국에서의 “감사합니다!” 이 말은 누구나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사실 쉬운 말이 아니다. 수료증을 받으면서 또박또박 큰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할 때마다 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 모두 감동의 박수를 치며 축하해 줬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많이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듯싶다.

글 / 샘물학교 교사 이초옥

관련자료:

参考 在日朝鮮族女性会 東京泉学校쉼터에 발표된 여성회 및 샘물학교 관련기사 参考 在日朝鮮族女性会 東京泉学校 の紹介ページ쉼터에서 정리한 여성회 및 샘물학교 관련소개입니다. 参考 東京泉学校ホームページ샘물학교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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