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에도 어김없이 동경한국학교 다목적실 에는 아이들이 찾아 왔습니다.
중국어 시험을 끝마치고 만족할만한 결과에 아이들과 선생님이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5월11일에는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중국어 능력시험이 치루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시험을 치뤘고 그 결과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만족할만한 결과 였습니다.
이처럼 샘물학교에서는 중국어능력시험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검정이나 시험대비 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며 공부할 수 있게 힘을 쓰고 있습니다.
전통 소고 춤을 열심히 따라 추고 있는 아이들,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줄거운 소고 춤 수업을 끝내고 외부의 선생님과 웃으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5월 25일에는 기존의 수업을 일찍 끝내고 특별 수업으로 전통 무용 수업과 케이팝 댄스 수업이 이루어 졌다. 외부에서 오신 강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은 모두 신나게 춤을 추었습니다.
전통 무용 에서는 한복에 대해 배우고 소고를 사용한 소고 춤을 추었습니다.
흥이 나는 우리 장단에 아이들은 곧 잘 따라했습니다.
아이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며 지켜보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도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샘물학교의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들이 조선족으로서 민족성과 문화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게 하고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고마운 학교이기도 합니다.
샘물학교는 매달 2번 격주 토요일에 수업이 개최됩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와 많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즐거운 시간을 아이들은 항상 기대하며 찾아오고 있습니다.
글 / 샘물학교 이현희선생님
사진 / 동경샘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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